김방훈 제주도지사선거 예비후보(63)는 20일 제주시 용담1동 소재 퍼시픽 호텔에서 열린 농촌지도자 신년하례회에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지난 4년 원희룡 도정의 실패한 정책들은 제주의 현실을 모른 불통 행정에서 비롯됐다”며 “40년 동안의 행정 경력을 바탕으로 도민이 편리한 제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방안으로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를 전면 폐지하는 한편, 현재 집중화돼 있는 도시 기능을 재편해 농어촌 지역과 도시 지역의 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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