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물살이 가른 언어, 제주어를 살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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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봉, 말하는 제주어

‘‘제주어’는 ‘바람과 물살이 가른 언어’라 명명해도 무방할 것이매, 이 어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려고 하는 게 이 책이 뜻하는 바다’(‘서문’ 중)


강영봉씨가 ‘말하는 제주어’를 발간했다.


이번 책은 사라져가는 제주어 어휘와 뜻을 살펴봄으로써 제주의 고유문화 가치로서의 제주어를 돌아보게 한다.


책은 ‘동사’, ‘형용사’, ‘명사’, ‘부사’, ‘감탄사·관용 표현’ 등 총 5장으로 구성됐다.


한편 저자는 현재 사단법인 제주어연구소장 겸 이사장과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그루 刊, 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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