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시인이 전하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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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정, 그래, 지금은 사랑이야

‘연륜이 짧은 만큼 목소리만 커졌구나/ 낮 동안 못 다 이룬, 그래 사랑은 지금이야’(한희정의 시 ‘밤 매미’ 중)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고 했던가.


한희정 시인이 생명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시집 ‘그래, 지금은 사랑이야’를 출간했다.


작가는 생명력을 품은 씨앗과 매미, 걸음마를 시작하는 손자 등을 통해 삶 속 아름다움을 포착해낸다.


특히 작가는 작은 것과 소소한 순간과 같이 우리가 놓치기 쉬운 것들을 노래함으로써 삶을 특별하게 만들어낸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했던가. 시인의 긍정성은 독자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린다.


도서출판 각 刊,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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