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동호회, 성인부 동호회 경기 종합 1위 차지
2017년 제1회 도협회장배 생활체육 전도우슈태극권대회가 지난 14일 제주시 사라봉 다목적체육관에서 선수와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우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대한체육회, 제주도체육회 등이 후원한 이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치러졌다.
이날 초등부 경기에서 남광초는 투로 종목에서 금메달 7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했으며, 병기 종목에서는 금메달 7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동광초는 투로 종목에서 금메달 3개와 병기 종목에서 금메달 1개·은메달 2개를, 삼성초는 투로 종목에서 금메달 2개와 병기 종목에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이도초는 투로 종목에서 금메달 1개와 병기 종목에서 은메달 1개를 따냈다.
탐라중은 중등부 경기 투로 종목에서 금메달 1개와 병기 종목에서 금메달 1개, 서귀중앙여중은 투로 종목에서 금메달 1개를 각각 획득했다.
고등부 경기에서는 영주고가 투로 종목에서 금메달 1개를 따냈으며, 성인부 동호회 경기에서는 건강동호회가 종합 1위를, 건입동호회가 종합 2위를, 정무관팀이 종합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