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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공공아파트 층간소음에 노출

기사승인 2017.10.12  17: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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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제외 공공아파트 100% 소음 기준 미달

   
▲ 사진은 기사와 상관 없음.

제주지역 공공아파트들이 층간소음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성태 의원(자유한국당·서울 강서을)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지난 6월까지 준공된 제주지역 500가구 이상 아파트는 민간아파트 3788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4990가구, LH를 제외한 공공아파트 1638가구 등 모두 1만416만가구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제주지역 500가구 이상 아파트들은 모두 층간소음에 취약한 벽식구조로 지어졌다.


또한 LH를 제외한 공공아파트의 경우 100%의 바닥두께가 층간소음 기준 210mm에 미달했다.


LH 아파트의 경우에는 4990가구 중 절반 이상인 2625가구가 바닥두께 기준을 지키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민간 아파트의 경우에는 100%가 바닥두께가 층간소음 기준 210mm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태 의원은 “아파트 층간소음은 이웃간 사소한 다툼이나 분쟁을 넘어 이미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민간아파트에 비해 LH 등 공공아파트가 층간소음에 월등히 취약할 뿐만 아니라 사실상 무방비 상태에 놓여있다는 것은 서민주거환경보호 차원에서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2007년부터 지난 6월까지 준공된 전국 500가구 이상 아파트는 민간아파트 138만가구, LH아파트 51만가구, LH 제외 공공아파트 8만가구 등 총 197만가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98.5%에 해당하는 194만가구가 상대적으로 층간소음에 취약한 벽식구조로 지어졌고 그 중 34.7%인 67만가구는 바닥두께 기준에 미달했다.

홍의석 기자 honges@jejunews.com

<저작권자 © 제주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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