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공무원 ‘그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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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뇌물, 공금횡령, 음주운전 등 공무원을 둘러싼 논란들이 해마다 끊이지 않고 있다. 뉴스가 나올 때마다 전국의 공무원들은 마치 본인의 일인 양 전 국민에게 질타를 당한다.

열 번 잘하고 한번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속담이 있듯이 아무리 잘해도 한 번 잘못하면 그 실수가 잘한 일을 모두 덮어 버리는 것이다.

부정부패의 유혹은 크든 작든 언제나 우리 곁에 존재한다. 그 유혹을 뿌리치고 눈길조차 주지 않아야 청렴한 공무원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공무원은 국민들의 엄격한 잣대로 평가받을 수밖에 없기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대학생과 함께하는 청렴의 날 행사 ▲청렴 문화존 행사 ▲간부공무원 청렴특강 등 단순 교육이 아닌 시대에 맞는 정책을 발굴 및 추진하고 있다.

‘대학생과 함께하는 청렴의 날 행사’는 민·관이 협력해 학생들과 함께하며 제주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에게 청렴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한다. ‘多함께 해 YOU! 우리’ 청렴문화존 행사는 도민들에게 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자 보호법 등을 홍보해 청렴에 대한 시민의식을 발전시키고 있다.

특히 청렴한 제주사회를 위한 공직자 청렴 특강을 통해 지금도 우리 주변엔 항상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말투로 민원인을 대하는 공무원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수많은 공무원들이 있다.

우리들의 노력으로 제주 사회에 청렴 문화가 자연스럽게 깃들어 앞으로는 부정부패의 논란으로 물들지 않기를 바란다. 지금도 정직하고 깨끗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많은 공직자들을 응원한다. 청렴제주를 바라고, 열심히 일하는 당신은 그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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