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열리는 국내 첫 PGA대회 붐업 위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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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협회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국내 최초로 제주에서 열리는 PGA(미국프로골프) THE CJ 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제주시 칠성로 차없는 거리 일대에서 붐 업 이벤트를 개최한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다음 달 16일부터 22일(본 대회 다음달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클럽나인브릿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총 7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아담 스콧과 저스틴 토머스, 마크 리슈먼 등 세계적인 유명 골퍼와 제주출신 강성훈을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골퍼들이 대결을 펼친다.


제주도관광협회는 PGA 정규투어 대회 홍보관과 골프 퍼팅, 칩 샷 체험존 및 경품증정, PGA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관련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국내 최초로 제주에서 열리는 만큼 제주골프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제주 골프관광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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