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재홍)와 추자면(면장 함운종)은 오는 23일 추자도 참굴비대축제 경연대회장에서 참굴비대축제의 성공 개최와 다양한 먹거리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17 추자도 한그릇 요리대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삼치와 조기 등 추자도를 대표하는 식재료를 활용한 한그릇 음식(면 또는 밥 등)을 주제로 본선에 진출한 10개팀이 치열한 요리 열전 펼친다.
대회는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전문가 심사 및 현장 투표를 통해 시상팀이 선정된다.
최우수상 1팀에게는 상금 100만원 및 상패가 수여된다. 우수상 1팀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상패, 장려상 3팀에게는 상금 각 20만원과 상패, 아이디어상 1팀에게는 상금 10만원이 각각 주어질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와 추자면은 이번 요리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요리를 한그릇 요리 레시피로 개발해 보급하는 등 추자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먹거리 콘텐츠 개발에 앞장설 예정이다.
문의 제주관광공사 지역관광처 740-6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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