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대 제주은행장 “근무 환경 개선해 일하는 문화 혁신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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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복잡해지는 환경에서 제한된 시간과 자원을 활용,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직 몰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조직 내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포함한 ‘일하는 문화의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동대 제주은행장은 제주은행 창립 48주년을 맞아 ‘일하는 문화의 혁식’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행장은 “우선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업무를 새로운 생각과 다른 방식으로 고민해서, 불필요한 일을 찾아 줄이고, 본부는 본부의 관점에서, 영업점은 영업점의 관점에서 고객 니즈 반영과 경쟁금융기관과의 Gap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찾아내고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개선을 통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고, 몰입을 통해 남은 시간은 여가 활용과 자기계발 등 자아실현을 위해 활용해야 한다”며 “이달부터 시행하는 스마트 근무제를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행장은 “무엇보다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의 실천’ 이 중요하다”며 “직원 각자가 고객의 가치와 더 나아가 지역과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 하는 것을 항상 고민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행장은 “제주사랑상품권, 제주통카드에 이어 최근 제주교통복지카드 업무를 전담하는 등 지역밀착 사업을 적극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업을 발굴하고 제주도민과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행장은 “흉유성죽(胸有成竹-대나무를 그리기 전에 이미 마음속에 완성된 대나무를 품어야 한다) 이라는 고사처럼 우리가 만드는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해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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