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바둑 제주팀, 4강 진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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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9개 팀)과 매직(9개 팀) 양대 리그로 펼쳐지고 있는 2017 자몽신드롬배 내셔널바둑리그에서 매직리그에 속한 제주특별자치도가 현재 7승 7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4강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드림과 매직리그 각 4강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데, 현재 매직리그는 1위 대구 덕영이 11승 3패로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2위 그룹은 전라남도와 화성시, 충청북도로 모두 9승 5패를 기록하며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어 8승 6패의 서울 아비콘과 7승 7패의 제주도, 6승 8패의 충남 역시 앞으로 남은 3경기에서 3연승할 경우 4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어 마지막 라운드까지 치열한 순위 다툼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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